본문 바로가기
건강

결막염의 이해 : 원인,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

by eunnie 2023. 7. 4.
반응형

결막염은 일반적으로 눈병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눈꺼풀 내면을 보호하고 있는 얇은 점막 조직인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눈이 눈곱이 끼거나 이물질이 느껴지고, 가렵다면 결막염을 의심해보아야 하는데요. 결막염은 바이러스, 알레르기, 여러 외부 자극물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결막염이 생기는 원인과 대표적인 증상, 효과적인 치료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결막염

 

1. 결막염 원인

결막염은 원인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세균성 결막염입니다. 황색 포도상 구균, 폐렴 구균, 연쇄 상구균과 같은 세균 감염으로 생기며 가장 흔한 결막염의 원인이 됩니다. 손을 씻지 않은 상태로 눈을 비빈다거나 감염된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체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퍼질 수 있습니다. 세균성 결막염에 걸리게 되면 끈적한 삼출물이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증상이 가볍다면 별다른 치료 없이 회복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을 경우 항생제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바이러스성 결막염입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결막염의 원인이며 일반적으로 아데노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됩니다. 세균성 결막염과 달리 전염성이 매우 높아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로 알레르기성 결막염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알레르기에 과민반응하여 염증을 일으킬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먼지나 특정 약물 특히 봄철에 미세먼지, 꽃가루 같은 물질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마지막으로 자극성 결막염입니다. 연기, 여러 화학 물질 또는 이물질과 같은 자극제에 노출되면 자극성 결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막에 대한 직접적인 자극으로 인해 발생하여 염증과 불편함을 유발합니다.

2. 결막염 증상

결막염의 종류에 따라서 나타나는 증상도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생깁니다. 결막에 염증이 생겨 눈의 흰자 부위에 실핏줄이 연분홍빛을 띄거나 또는 붉게 보이며 이를 충혈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눈물이 과도하게 날 수 있는데 눈물이 나는 증상은 특히 알레르기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가려움증 또한 대표적인 증상이며 알레르기성 결막염에서 종종 나타나고, 바이러스성 또는 세균성 결막염에서는 모래가 들어간 듯한 느낌의 이물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에서 분비물이 자주 생길 수 있는데 바이러스성 및 세균성 결막염에 걸릴 경우 끈적거리는 눈곱이 자주 낄 수 있고, 이로 인해 특히 수면 후 눈꺼풀이 서로 달라붙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몇몇 사람들은 특히 바이러스성 또는 심각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 광공포증으로 알려진 빛에 대한 민감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빛에 민감해지면 눈부심으로 인해 빛을 제대로 볼 수 없어 눈을 뜨기가 힘든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눈꺼풀이 부어오르거나 눈이 타는듯한 쓰라림이 느껴지면 결막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는 행위는 자제하고 가까운 안과를 찾아가 검사와 본인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결막염 치료법 및 예방법

환자의 증상과 개개인의 불편감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이루어지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생제를 적절히 사용하여 결막염이 만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치료해 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 결막염이 발생한 후 3~7일 내로 회복됨으로 처방받은 안약과 항생제를 잘 넣어주며 관리해 주시면 됩니다. 세균성 결막염의 경우 점안 항생제나 연고로 치료할 수 있으며 박테리아균을 죽이고 감염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바이러스 결막염의 경우 항바이러스제가 사용될 수 있으며 온습포를 대고 윤활성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주며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 냉찜질을 해주거나 처방받은 항히스타민제 안약을 사용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자극성 결막염의 경우 자극을 받게 되는 물질들을 잘 구별하여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깨끗한 물로 이물질을 씻어내주어야 합니다.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고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행위는 자제해야 합니다. 장시간 렌즈를 낀다거나 짙은 눈화장은 안 하는 것이 좋으며 눈이 건조할 경우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주고 어두운 환경에서 전자기기를 오랫동안 보는 행위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안경을 착용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