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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모낭염의 이해 :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법

by eunnie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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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올라오는 불긋불긋한 병변을 보고 여드름이라고 생각해 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압출을 했을 때 피지가 나오지 않고 병변이 더 벌겋게 부어오르며 주위로 번지듯이 계속 난다면 모낭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오늘 글을 통해 모낭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낭염

1. 모낭염 원인

모낭염은 일반적인 여드름과 달리 생성되는 요인과 증상이 다릅니다. 여드름은 기본적으로 각질과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밖으로 배출되지 못했을 때 발생하지만, 모낭염은 체모를 감싸고 있는 모낭이라는 주머니가 감염되었을 때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며 주로 황색포도균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더러운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청결하지 않은 수건으로 얼굴 닦을 때 세균감염이 일어나 발생할 수 있으며, 소독하지 않은 면도기로 제모를 하거나 족집게로 털을 자주 뽑는 행위 또한 모낭에 자극이 가해지게 되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이 아닌 모낭충 감염에 의해서도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얼굴에는 모낭충이라고 하는 진드기가 살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각질을 먹고살고 있으며 1~2마리 정도의 적은 숫자로 서식하는 것은 영향을 주지 않으나 피지의 과다분비, 덥고 습한 날씨, 유분이 많은 화장품 사용 등으로 인해 모낭충이 점점 과도하게 번식하게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염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심한 강도의 마찰이나 자극을 받았을 경우, 혹은 스트레스나 수면부족으로 인해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경우 발생하기 더 쉬워지며 모낭염은 특히나 비만인 사람,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 몸에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모낭염 증상

모낭염은 여드름과 달리 농포를 가진 작고 좁쌀만 한 크기의 병변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까이서 육안으로 보았을 때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희거나 노란색의 농포가 관찰됩니다. 전신 어디에서든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나 얼굴이나 털이 많이 나는 두피, 피지선과 땀샘이 많이 분포해 있고 마찰이 자주 발생하는 등과 가슴 같은 부위에서 발생될 수 있으며 체모가 자라는 부위에 특히 잘 생깁니다. 얕은 고름을 가진 모낭염과 깊은 고름을 가진 모낭염 두 가지로 종류로 나누어지며 특히 남성의 경우 면도를 자주 하다 보니 자극을 받은 모낭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깊은 모낭염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병변이 발생하게 되면 가려움증을 호소하고 심한 염증일 경우 고통스러운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만성으로 이어질 경우 얼굴에 흉터를 남길 수도 있으니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모낭염은 일반 여드름의 차이는 압출을 통해 구분할 수 있는데 여드름은 압출을 했을 때 단단하게 뭉쳐진 피지 덩어리를 배출하지만 모낭염의 경우 투명하거나 피가 섞인 고름만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전염성이 강해 압출 후 염증이 그 주변으로 번질 수 있으며 염증이 심해질 경우 붓고 스치기만 해도 고통스러워하며 발열과 오한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일반 여드름과 모낭염은 얼핏 보면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병원에서 모낭충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모낭염 치료 및 예방법

모낭염은 또다시 재발하기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는 물론 평소에 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되었을 경우 보통 에스로반, 베아로반이라고 불리는 연고로 되어 있는 외용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연고는 7일 이하로 사용해야 하며 가렵거나 작열감이 느껴진다면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반대로 모낭충 감염에 의해 발생되었을 경우 수란트라 크림을 사용합니다. 이 크림에 들어있는 이버멕틴이라는 성분이 모낭충을 제거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노씬이라고 불리는 알약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는데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는 항생제입니다. 다음은 모낭염 예방법입니다. 위생관리를 항상 철저하게 해야 하는데 더러운 손으로 얼굴을 절대 만지지 않도록 하고 제모를 할 경우 소독된 면도기를 사용하며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습니다. 땀이 많거나 기름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 얼굴을 항상 깨끗하고 꼼꼼히 씻어주어야 하고, 침구와 옷도 자주 교체해 줍니다. 면역체계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해주어야 하며, 폭식과 야식, 술과 담배는 피하고 피부에 좋고,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들을 많이 섭취해 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 또한 면역 개선과 피부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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